스쿼트
180kg 1 x 1
140 kg 5 x 2
벤치
135kg 1 x 1
130kg 3 x 2, 2 x 1
110kg 7 x 1, 5 x 1 (레그리스)
등 많이
러닝
1.5 km
오늘은 벤치프레스를 평소보다 많이 했다. 135kg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그 이상은 시도하지 않았지만, 110kg는 평소보다 잘 밀렸다.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:)
운동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머리가 핑 돌아서 유산소 운동을 스킵할까 고민했지만, 매일 운동을 가는 편이 아니라 그냥 했다. 달리면서 어질어질했지만, 지금 참고 달리면 미래의 내 체력이 좋아질 거라 생각하며 달렸다. 다치지 않고 무사히 운동을 마쳐서 다행이다.
벤치프레스가 조금씩 늘고 있는 게 느껴진다. 역시 많이 할수록 느는구나 싶다. 스쿼트는 200kg까지 천천히 복구하는 마인드로 해야겠다.
7월 5일이면 헬스장 이용권이 끝나는데, 6개월을 끊을지 1년을 끊을지 고민이다.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취업해서 서울로 이사 가는 게 계획이라, 1년 이용권을 끊으면 다 못 쓰고 날릴까 봐 걱정이다. 아니면 6개월을 끊고 그 안에 무조건 취업한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. 그러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테니까.
아무래도 그렇게 해야겠다. 나는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는 걸 즐기니까 6개월을 끊고 진짜 열심히 해봐야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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